친구강수은(마리아)를찿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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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지금62세쯤되었고 부산중앙성당에서국민학교 3학년때 세례받았읍니다 부산봉래국민학교를나왔고 데레사여중인지 남성여중 둘중하난데잘기억이안나네요.저는성모여중을다니다 갑작스레 아버지사업부도로 서울로가게되었고 울면서헤어졌던기억이나네요 어린나이에 둘이서손꼭잡고 무섭고 추위를 견디며 새벽미사다니던생각...친구야너무보고싶다!! 0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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