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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미사 강론]주님께 위로 받는 것을 배우십시오.(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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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17-12-15 ㅣ No.116854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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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71211일 월요일 [대림 제2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35,1-10

화답송 : 시편 85(84),9ㄱㄴㄷ과 10.11-12.13-14(◎ 이사 35,4ㄷㅂ 참조)

복음 : 루카 복음 5,17-26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507&gomonth=2017-12-11&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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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주님께 위로 받는 것을 배우십시오.

         http://www.news.va/en/news/pope-at-mass-have-courage-to-let-go-of-grudges-and

 


2017-12- 11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월요일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가 우리의 원망과 불평을 뒤로 하고 주님께 자기 자신이 위로 받도록 놓아 두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야서의 그날의 제1독서 말씀에서 대해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시려고 오신다고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들이 부활의 기쁨을 좀처럼 믿을 수 없었던 바로 그 모습처럼 우리는 우리 삶에서 하느님께서 일으키시는 기적으로 스스로를 위로 받도록 놓아 두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위로 받도록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부정적인 죄와 상처들에 집착하고 우리의 병든 침대에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루카 복음에 나오는 중풍에 걸린 환자처럼 예수님께서 일어나 가거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싶어 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 안에서 마음 졸이며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가 원한을 품고 자기 자신의 힘 안에서 마음 졸이며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그런 방식으로 우리가 우리의 완고한 마음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계속 했습니다. 중풍에 걸린 환자처럼 우리는 하느님 위로의 달콤함보다 원죄의 쓰디쓴 뿌리를 더 좋아합니다.

 

그 쓰디쓴 괴로움은 언제나 우리를 우리 삶에 대한 사운드 트랙처럼 끊임없이 투털거리면서 불평하도록 이끕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욥을 투덜거리는 사람들 중 노벨상 수상자라고 묘사합니다. 욥은 하느님께서 하셨던 모든 일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

 

불평을 손에서 놓을 용기를 가지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한 그가 알고 있던 나이든 사제 한 명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많이 불평해서 그의 동료들은 그 나이든 사제가 천국에 도착하자 마자 성 베드로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 대해 농담을 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첫 번째 생각은 지옥에 대해서 묻는 것이고 구원을 부정한 사람들이 그곳에 너무 적다고 불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쓰디쓴 고통, 분노 그리고 불평을 마주 대할 때 우리는 중풍 걸린 이의 친구들처럼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율법 학자들의 반응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고 오로지 도움이 필요한 그들의 친구를 돕는 일만 생각했습니다.

 

우리 자신이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도록 하자

 

오늘 말씀 전례의 메시지는 우리 자신이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도록 놓아 두자는 것이고 우리의 모든 쓰디쓴 이기주의와 불평들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어떤 슬픔이나 쓰라린 고통이 있는지 물으면서 우리의 양심을 성찰하고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 봅시다. 교황이 권고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합니까, 아니면 항상 불평거리들을 갖고 있습니까? 교황이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기를 간청하면서 용기의 은총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매우 토요일 오전 8시 가톨릭평화방송라디오 FM 105.3Mhz
     "행복을 여는 아침-프란치스코 교황의 심쿵 강론"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교황님 강론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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