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고종향 가롤로 신부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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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sora9] 쪽지 캡슐

2002-07-11 ㅣ No.328

벌써..

 

 

 

세월이 구년여의 시간이 흘러 신부님이 되셨네요.

 

기특하십니다.

 

이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하니

 

괜시리 제 맘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얼마후면 어느본당의

 

보좌신부님이 되어 가실테지만

 

가셔도

 

구파발에서의 추억을

 

그대로 맘속에 담아서

 

그대로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참으로.

 

힘든길을...

 

 

잘 택하셨습니다.

 

신부님의 모습에서

 

그분의 사랑을

 

자주 뵈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신...신부님 원래 썰렁한거야 다 아는거지만..

      그속엔 그 묵묵함이 자리잡고 있다 생각하니 항상 맘이 놓였어요.

      우리 어린 시절 그 철없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각           하면 하나 버릴것 없는 추억이다 그치?    

      레지나는 당신이 내 동기라는 사실이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지는지...

      자주자주 하느님 기쁘게 해드리는 신부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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