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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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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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12-30 ㅣ No.103614

 

 



                      이웃 사촌 

 

     "둥" "둥" "둥" 북소리가 울립니다

     우리 수군이 왜군과 육박전을 할태 끝까지 싸우라고 용기를 주는

     북소리지요

     우리나라에 침략의 야욕을 갖고 전쟁을이르켰던 히데요시가 죽었지요

     일본으로 귀환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우리 수군이 가로 막고

     싸울때 이순신 장군이 북을 치지요

     서로 죽이고 죽는 육박전에서 우리 수군이 북소리를 들으며 용기를

     내 끈질기게 싸우지요

     명나라가 우리나라로 원정와 합세하고 침략자의 수장 도요도미 히데

     요시가 마침 죽으니 철수 명령을 내렸지요

     우리나라를 쑥밭으로 만들으니 아주 큰 피해를 입었지요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요

     노량 전투에서만도 아마도 우리수군 2만여명이 왜군과 싸우다 죽은

     것으로 알고있지요

     철군하는 왜군을 우리 수군은 끝까지 싸워서 죽이지요

     그냥 보내면 또다시 쳐들어 온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왜군은 원군온 명나라한테는 뇌물을 갖다 바치면서 화친을 요구하고

     돌아가겠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왜군들이 이순 장군과 조선 수군들한테 그동안 당한 분풀이를

     하고져 야밤에 몰래 순천만 쪽으로 진격하지요

     미리 알아낸 우리 진영에서는 길목인 노량에서 비밀리에 침투하여

     왜군을 때려 부수지요

     명나라 수장도 우리 왕까지도 왜군이 철수하는 것으로 여기고싸우지

     말라고 했지요

     그러나 이순신 장군과 수군은 예측을 했지요

     그대로 보내면 또다시 침략해 올거라고 때려부수어 다시 올수 없도록

     왕의명을 어기지요

     왕의 명을 어기면 사형감이 되지요

     남해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이순신 장군과 휘하 우리 수군들을 때려

     부수고 저희 나라로 갈 모양이었지요

     북소리를 들으며 끊질기게 싸우는 우리수군과 명나라 수군들이 눈에

     선 합니다

     우리동네 메가박스에서 "노량"이란 영화를 오늘(목요일) 관람을 했답니다

     자꾸 북소리를 얘기하는것 같지요

     영화끝에 그 소리에 용기를 내 싸우는 모습이 선합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지금 우리는 어떤지 살펴보고 싶어졌답니다

     하루 세끼 먹는것 큰 걱정없지요

     국민소득 3만불 이상이 돼서 세계 20여권에 들어 잘사는 나라에 속하지요

     그리고 우리는 군수물자를 뭐든지 품질좋게 만들어내지요

     전투기 군함 미사일 군함등 이미 수준이 괘나 상위권이지요

     그를 움직이는 국군이 기초 훈련을 받고 대기하고 있지요

     특히 미국이 부족된 군사력을 돕겠다고 뒤에서 받치고 있지요

     좀 걱정을 내려놔도 되지않을까 생각도 되지요

     특히 북한과 비교해보면 경재력만해도 큰차이로 우리가 월등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찝찝하지요

     그게 바로우리의 건전한 정신력이 걱장이 우려되지않나 여겨집니다

     우리사회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매사 금전 만능 주의의 형태로 변해

     버렸기 때문에 걱정이랍니다

 

     옳바른 생각을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지 말입니다

     매사 불평 불만을 너무 많이 하는것 같지요

     그리고 너무 게우른것 같습니다

     소규모 직장에서나 좀 힘든 일은 꺼려하는 습성이 다분하지요

     그러면서도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투덜대지요

     정계도 그리고 현황을 알리는 뉴스도 불평을 하도록 부추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손발력 빠르고 월등해서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내 전 세계에 수출해

     이익을 많이 남긴다고 하지요

     물론 중국이 싼가격으로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긴하지만 우리는 그

     양상을 잘알고 있지요

     계속 대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요

     에어 택시 또는 에어 버스 시대를 열고 있구요, 로봇을 생활화 하기

     등 미래를 향한 먹걸이를 계속 찾아야 하겠지요

     아무튼 현재 우리의 삶은 부유한 형편이지요

     이런때일수록 잘못하면 안좋은 결과를 갖을수 있지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맘에 투철한

     노력을 가미해서 한마음이 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답니다

     거창스럽게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란 허울보다는 바로 이웃을

     정신적이나 물질적으로 내 가족처럼 여길수 있는 활동을 진심으로

     열면서 활성화를 위한 운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뿐이랍니다

                                                (작성: 2023. 12. 3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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