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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정진석 추기경 미사 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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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6-12-26 ㅣ No.176

 새해 첫날, 정진석 추기경 미사 집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맞아

 

 

가톨릭 교회는 1월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과 ‘세계 평화의 날’로 지낸다. 이날 정진석(鄭鎭奭) 추기경은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새해 첫 미사를 봉헌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제 40차 세계 평화의 날(2007. 1. 1)’을 맞아 교황 담화 「평화의 중심인 인간」을 발표한 바 있다(2006. 12. 8).


정진석 추기경 새해 첫 미사(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2007년 1월 1일(월) 낮 12시

  ․ 미사집전 : 정진석 추기경


한편 정진석 추기경은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 1월1일자 지면을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한다. 다음은 신년인사 전문(全文)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365일의 시간, 2007년이라는 새로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의 시간을 의미 있게 지내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2007년 한해도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 영적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잘 참아내고 극복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새날을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평화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새해에도 하느님의 축복 많이 받으시고, 하느님께 받은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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