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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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5-10-05 ㅣ No.25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신: 문화·종교 담당 기자님)

홍보실 마영주  ☎ 02-727-2036(직통), 02-727-2114(교환 2036) Fax 753-6006

E-mail: commu@catholic.or.kr               2005. 10. 5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가톨릭 정신에 입각하여 생명존중의 빛을 밝히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유를 위한 소명을 다할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오늘 오후 5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에서 발족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생명존중의 세상을 열어 갈 생명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성체줄기세포치료의 활발한 연구를 할 의료연구본부(본부장 최영식 신부), 기획홍보단(단장 허영엽 신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5일 낮 12시, 생명위원회 발족식에 앞서 명동 로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염수정 주교(가운데). 왼쪽부터 오일환 교수, 윤건호 교수, 천명훈 교수, 염수정 주교, 김용태 신부, 남궁성은 교수, 이동익 신부.


  염수정(62, 廉洙政) 주교는 취지 설명에서 “생명에 대한 존중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절대적 가치”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반 생명적 흐름을, 교회의 본원적 가치인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흐름으로 돌려놓고자 한다.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치료를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적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생명위원회를 발족한다”라고 밝혔다.


  생명위원회 발족이 황 박사 연구에 반대하려는 목적인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염주교는 “생명위원회의 발족이 황우석 박사와 대립각을 생성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1989년 세계성체대회 이후 ‘한마음 한몸 운동’을 통해 교회가 계속 해 온 생명존중 운동과,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하고 있는 기존의 세포치료 사업단의 연구를 확대하고 보강하는 차원”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 기자회견 참석자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주교, 생명위원회 생명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 신부,

〃 학술연구위원장 이동익 신부, 〃 의료연구 부본부장 남궁성은 교수

〃 세포치료사업단장 천명훈 교수, 〃 세포치료사업단 연구부단장 오일환 교수,

〃 세포치료사업단 임상부단장 윤건호 교수



본 보도 자료의 문의 사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실(☎ 727-2036)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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