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성가게시판

성가 가족께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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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대희 [rdamian] 쪽지 캡슐

2000-12-27 ㅣ No.2082

먼저 아기 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넓은 마음으로 혜량을 베풀어 주시길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일전에 제가 저의 좁은 소견으로서 "이런 지휘자....."란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그분을 좋아하시고 따르는 분들도 많은데 저의 그 글로써 심려를 끼쳐 드렸슴에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연말이고 하다 보니까 연주회와 각종 음악회 등등이 한꺼번에 겹쳐서 연습을 제대로 못 시키 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은 유명인 임에도 불구 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임시 가건물 상태인 조그마한 성당에 무보수로서 본인이 자청해서 성가대를 맡아서 하겠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열과 성의가 있으신 분이신데 저의 단견으로 인해서 성가를 사랑 하시고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해서 거듭 죄송 합니다. 본인 에게는 제가 연습 시간에  찾아가서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 와이프가

그 분밑에서 그분과 호흡을 맞춰서 반주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시겠지요.

 

성가 가족 여러분께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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