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겨울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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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에 앉아 수많은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겠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산에 있는 백석성당의 함아람 프란치스코 입니다. 사실 가입한지는 꽤 지났었는데요. 집에서 학교에서 잘 연결이 안 되다 보니 이제서야 가입인사를 올립니다. 어떤 친구의 얘기를 들으니 지금 눈이 오는 곳도 있다고 하는군요. 갑자기 외국에 있는 여자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 분들은 참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활동을 기약하며. 1998년 11월21일 23:53 2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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