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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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20세기 수녀님의 장례식에서...
고별문
부모님으로부터.. -저의 딸은 자신을 부른 하느님의 응답을 따른 용감한 딸이었습니다. 그애가 수녀원에 간다 했을 때 제 마음에 큰 상실감과 절망을 주었지만 , 저의 딸은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응답이 더 큰 보물로 저와 제 가족의 마 음을 채워 주리라는 것을. 또 세상 보든이들의 마음을 채워 줌을 ... 모든 순간을 하느님께 응답하였고 날마다 새로웠습니다. 그런 그애는 저희 가족의 기쁨이었습니다.
동생으로부터... -언니는 저의 정신적 지주였고, 제게 사랑을 쏟아 주었습니다. 그런 언니를 저희도 말할수 없이 사랑합니다.
장상으로부터... -수녀님은 공동체를 통해 드러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온 힘을 다 쏟 았습니다. 선배, 후배, 동료 사이에서 언제나 함께 있고 싶고,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수 녀였고, 수녀님이 있는 곳엔 평화와 기쁨 하느님의 현존이 느껴졌습니 다. 수녀님이 가는 곳엔 언제나 그랬습니다. 그녀를 통해 드러나는 하느 님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또 수많은 영혼이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작은 예수가 되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 -수녀님과 함께 일하면 안되는 일도 잘 되었고 일하고 나면 피곤함대신 일 을 멋지게 끝낸 기쁨이 있었고 다음일을 또 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 하 는 일이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과 하느님나라를 건설하고 있다는 걸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받은 사람... -수녀님 통해 예수님을 만난 저희는 새 삶을 찾았습니다. 수녀님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제게 도움주시고 사랑주실땐 하느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신 듯 하셨습니다. 항상 겸손하셨고 미소띤 모습 으로 제게 필요한걸 채워 주셨습니다. 전 언제나 편안했고, 수녀님 오시면 전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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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인생으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왜 살고 있는지 지금 대답할 수 있습니까? 원하는 삶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