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47]카톨릭 게시판에 쓰시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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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당이라는 것은 당연히 풀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상처한 교우분과 재혼을 하셨다면 당연히 혼배를 하셨을 것인데 왠 조당문제를 가지고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서 그런 사이비 발언을 한 그 교우분은 아마도 성서 말씀처럼 '터무니 없이 짓걸인 .... 다 해명해야....'날을 맞이하게 되실 것입니다. 지금은 중세시대가 아닙니다. 성당을 아오고 말고를 가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그것은 성령께서 하느님 아버지를 통해서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영성체를 못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봉사활동을 못한다는 것은 또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신자분은 과연 봉사를 하고 그 단체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할 것입니다.
조당이 걸린 상태라면 ... 혼배를 하셨다면 말이 안되지만 본당 사제에게 면담을 하시면 당연히 방안이 있습니다. 한쪽이 신자가 아닌경우도 관면혼배를 하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카톨릭 교회법상 남자는 16세 여자는 14세만 넘어도 혼인이 가능한데.. 무슨 ....
신부님과 상의 하세요... 그리고 그 교우분이 당당하게 보란듯이 그 단체에서 활동하셔야 합니다. 꼭 성당내에 그런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0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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