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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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호 [morningnews] 쪽지 캡슐

2022-02-04 ㅣ No.1327

2022. 2. 03' 14:18'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어느새 한 주 중반입니다. 저는 설 연휴 중에 금주 표준 발음법 시낭송 아카데미 시제인 조병화 시인의 '남남27' 자료 연구와 작품 해설, 영상 작업을 했습니다. 정리되면 올려드리려구요. 

 

제가 이 부분 전공이 아닌데 낭송을 함에 앞서 시낭송과 작품 해설은 문학 예술로 보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날 대부분 시낭송가들이 낭송에만 열정을 쏟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낭송하는 일만도 쉽지 않고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해서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기초 작업이라서 꽃뜰연구회에서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2. 03' 17:52' 설 명절 수사님 기도 덕택에 도민고는 자유롭고 평화롭게 잘 쇠었습니다.

조병화 시인의 '남남 27'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타고남보다 귀한 수사님의 정성과 노력 하느님께서 기쁘게 물 길어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소나기처럼

함 여름 밤 꿈을 노래하는 낭송인 들도

당신의 정성을 보시고

프시케와 나비처럼 봄을 노래 할 것입니다.

어린 나이 일본에 끌려가 1592년 조선인 최초 천주교 세례를 받고

다시 태어났다시며 33세로 살다 순교하신다는 권프란치스코 수사처럼 또한 1784년 이승훈 베드로의 가성직단처럼 한쪽 귀 들리지 않는 예로니모 수사님의 희망찬 발성과 따듯한 음정, 천상 지휘 따르는 박자 그 노래들이 더욱 희망을 노래합니다.

 

사랑의 꽃으로

믿음의 꽃으로

평화의 꽃으로

꽃 뜰 연구회 여러분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ST PAULS media, Volunteer

 

2. 04. 00:17' 미동국민학교 앞 공간미술학원(훗날 들국화 베이스 기타, 국민대 81학번 동기, 신월동 같은 집이었슴을 졸업시점 알게 된)진태와 공간미술학원에서 지난번 수사님 블루투스 as하실 때 리라초등학교 보며 그 시절 바라보았었네요. 민들레 국수집 설립일 만우절 개칭 된 미동공립보통학교 메아리를 듣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go_LQRhm5U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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