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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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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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12-22 ㅣ No.103579

 

 



                      냉혹한 삶 

 

     우리나라에 전쟁이 잃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쟁이 따로 있는것이 아닌것 같군요

     왜냐구요

     강남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이번 달부터 경비인을 줄인다고 합니다

     나이들어 일자리를 구할수 없지요

     그래서 남이 꺼려하는 경비업에 종사를 하지요

     나이들어 왜 일을 하려하느냐구요

     집은 한채 있지만 생활비가 모자라지요

     또 아애 전혀 생활비가 나올 구녁이 없는이도 있어서 나이들어

     할수있는 경비업이 아주 큰도움이 되고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밥줄이 끊기게 생겼답니다

     강남에서는 그래도 부유한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지요

     경비인들이 많아서 든든하다고 남들은 줄여도 우리는 안줄이겠다고

     하던 곳인데 말입니다

     국내 경기가 않좋아 비용을 줄이겠다는 목적이지요

     기업인들 최저 임금이 너무 올라 남는 장사를 할수 없다고들 했지요

     그래서 로봇을 활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다 보니 일자리가 형편없이 모자라는 우리가 된것 아닐까요

     물론 사업하는 이들 차려운영하다보면 제대로 운영되는 확율이 아마도

     4~5%도 안되는듯 싶습니다

     서로가 무척 어렵지요

     후진국들의 어떤이들은 우리나라가 잘산다고 소문을 내지요

     과연 잘사는 나랄까요

     서로가 어려운때 이렇게 자기 밥그릇만 챙기다보면 취업하기 힘들고

     사업하기 힘들면 어떻게 될까요

     범죄가 많아지는 사회가 되지않을까요

     이웃간에 냉정해 지지않을까요

     부유한 이들 자가용 서너대 굴릴걸 좀줄이고 사람을 쓰면 않될까요

     근로자들 임금 너무 많이 올랐다고 자진해서 적당한선을 타협하면

     않될까요

     이렇게 이웃간에 서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우리 사회는 따스함을

     느끼며 희망을 내다 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무척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렇게 강남에있는 직장을 한 10여년 다니다보니 이런저런생각을

     깊이 하게 된답니다

     좋은 학교 졸업하고 급여많이 주는 직장에 다녀 부유스럽게 잘사는

     이 많지요

     대부분 누구나 잘살고 싶지요

     노력하다보면 소득이 많은이 있지요

     남달리 노력을 무진장 하지요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주 분주히 주력을 다하지요

     큰 기업을 이룩한 이가있지요

     남이 부러워할 만큼 대단히 커다란 기업이있지요

        아마도 본인보다 이웃들이 그 공을 더 잘알고 대견스럽게 여기며

     존경 스럽게 여기지요

     동내 상가를 지나다 보면 손님도 거의 없고 쓸쓸하게 보이는 가게

     들이 무척 많지요

     어떤곳은 이사가는 가게도 있구요 새로 들어오려고 내부 공사를

     하는 가게도 있지요

     무척 어려운 삶이라고 보여지지요

     안타까워 보이지요

     박봉에 할수없이 직장엘 다니다보니 사업하는이 부럽지요

     내시간이 많은듯 보여서그렇지요

     차라리 직장엘 다니는편이 걱정 덜하고 보통으로 사는것 아닐까요

     사업하는이 불철주야 신경 많이쓰지요

     그래서 많은 돈을 벌면 돈을 무척 아끼지요

     그야말로 어떻게 해서 번돈인데, 함부로쓰기가 힘겹지요

     그러니 직장 생활를 해도 걱정, 사업을하는이도 걱정이 태산같지요

     이리저리 살다보면 인생 끝이 보인다구요

     그렇지요 우리는 삶의 끝이 분명히 있지요

     살면서 이웃을 돕는다는것 무진장 힘들지요

     내사업에 쓰기도 힘든데, 내 집안에 쓰기도 빠듯한데 어찌 이웃을 도울

     수가 있냐고 반문하지요

     이런저런 걱장을 하다보면 본인과같이 80대가 가까워 지지요

     10년~20년 남은 세월을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같지요

     기억력 기력 점점 쇠약해져서 젊었을때 마냥 일할수가 없지요

     친구가 며칠전에 이런얘길하대요

     이렇게 살다가 가는거라구요

                                                (작성: 2023. 12. 2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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