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는 박요한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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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monange] 쪽지 캡슐

2000-12-19 ㅣ No.289

박병주세자요한 신부님.

지난 일요일 성가대와 노래나무가 축가로 부르던 노래들이 생각납니다.

정말 신부님은 이세상에 사랑받기위해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랑을 베풀기위한 길을 떠나려고 하십니다.

그 길이 평탄하고 쉬운 아스팔트길일지, 들꽃과 나무들이 어우어진 한적한 들판일지 아니면 돌맹이투성인 험난한 길일지 모르겠어요.

그 길을 가시다 힘든 순간에 신부님.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저희가 있다는 것 잊지마시구요.

저희의 기도와 사랑이 당신에게 정말 큰 힘이 되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박병주세자요한신부님.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진정한 주님의 어린양이신 신부님.

그리고 그길을 주저없이 따르시는 신부님.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진정한 그분의 사랑을 전파하는 낮은자의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신부님으로 나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주의 장막이 어찌 아름다운지요.

내 영이 사모합니다. 내 마음은 다받쳐 주님께 찬송합니다.

나의 왕. 나의 주께.

(사제서품식 행사를 준비하면서 떠올랐던 찬양입니다. 신부님앞에서 불러드릴 영광의 기회가 주워진다면 불러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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