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인순(카타리나)가 박종해(?)혜(?)(엠마)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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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순 [soon2797] 쪽지 캡슐

2008-09-18 ㅣ No.634

대구 도인순(숙이)인데, 엠마소식이 무척 궁금합니다.
 
충주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집안 사정때문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나이는 제가 47년 생이니 동년이거나 전후 년일 것이며
 
그 당시 박종해(?)혜(?)(엠마)는
 
(나이를 먹으니 이름도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입으로 부르던 기억만 있어서...친구야 보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라)
 
고덕동과 명륜동 등에 거주했던 걸로 기억하고
(그 당시 그 곳 성당이 가건물 성당이었음)
 
딸 정미와 아들이 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아들 이름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남편은 김수홍입니다.
 
그리고 엠마의 친언니가 그 시절 홍은동?  홍제동?에 살았던걸로 기억하며
( 언니 이 글을 보시면 언니라도 꼭 연락 해줘요)
언니의 이름은 박종갑으로 기억합니다. 형부는 택시 운전을 했었구요,,
 
꼭한번 보고 싶어도 제 딸에게 시켜서 몇번 찾아 보고 했는데
찾을 길이 없었고, 마침 인터넷 성경쓰기를 하다가 이런 게시판이
있는 것을 알고 못쓰는 워드지만 한자한자
정성을 다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위에 거론된 사람중 한명이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확한 현재의 행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식이라도 간간이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남기니 누구라도 꼬옥 연락을 해주기 바랍니다.
 
저는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에 있는 단결성당(군인성당)에 교적이 있으니
단결성당으로 연락을 남겨 주면
바로 전화를 하겠습니다.
 
매주 10시 30분 단결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으니
그곳으로 한번 와준다면 기적같이 기쁜 일이 되기도 하겠구요,,,
 
아무쪼록 다시금
위 사람들 중 연락이 되는 분이나 조금이이라도 아시는 분은
꼬옥 제가 단결성당에 교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라도 알려 주시면
기도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제 큰딸이 75년 생이니 정미는 그것보다 조금 나이가 더 있을꺼니
젊은 사람은 인터넷도 잘하고 하니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이다 싶으면 이 사연을 좀 알려주고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좀 도와 주세요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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