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가톨릭 신자들에겐 아주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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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chiara0] 쪽지 캡슐

2000-03-10 ㅣ No.584

너희는 나를 구세주라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서 구원을 바라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길로 가지는 않는다 너희는 나를 스승이라 부른다. 그러나 나를 따르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훌륭하다 부른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나를 지혜롭다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 묻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주님이라 부른다 그러나 나를 참으로 섬기지는 않는다 너희는 나를 전능하다고 부른다. 그러나 나를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가 장차 너희를 모른다고 할 지라도 결코 널라지 말아라. 주님이 날 모른다고 한다면 난? 무서운 이야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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