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올해는 정말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스크랩 인쇄

박현신 [martyr76] 쪽지 캡슐

1999-01-01 ㅣ No.2035

저는 작년 1년동안 휴학했었구요 4학년으로 복학하는 여대생입니다. 지난 방황의 시간들을 나름대로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톨릭신자이구요 아주어렸을때부터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가 중학교 때쯤 부터는 교리를 안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떤 사소한 갈등을 계기로... 그래서 그동안 냉담한적도 있었고 또 다시 주님의 은총으로 미사에는 나가게 됐는데 뭔가 부족함을 많이느낍니다. 같이 믿는 사람들과의 단절감, 함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제 믿음을 때로는 약하게 만드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새해를 맞아 그동안 의 낡은 껍데기를 벗고서 새로운 내 자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참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제게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49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