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신부님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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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cjhpt] 쪽지 캡슐

2000-12-13 ㅣ No.280

+ 기쁨과 평화

 

오늘 주님의 제단에 오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 많은 준비들 하셨습니다.

 

오늘 서품식 모두 마치고, 뒷정리까지도 하고, 이제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평화방송을 켜니, 오늘 낮에 있었던 서품식을 녹화중계를 하고 있군요.

 

낮엔, 여러분들의 모습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이제야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스려봅니다.

 

지금 이 시간, 신부님들은 모두 환영과 축하인사를 받느라고 정신 없으시겠죠.

 

신부님들,

 

다시 한 번 진심 축하드립니다.

 

오늘 서품식 후, 본당의 선배신부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이라도 찍고 강복도 받으려 했는

 

데, 서품식장 마무리를 위해 좀 머물다보니, 그만 사진을 찍질 못했고, 그래서

 

뒤늦게 강복만큼은 받았습니다.

 

암튼, 제가 서품받았을때의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신부님들, 이제 우리 시작이지요. 요잇 땅~~입니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사제생활 해 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오늘 신부님들을 위해, 뒤에서 정말로 수고많았던 우리의 후배 신학생들, 정말 정말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신부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속에서 좋으신 신부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인사드립니다.

 

 

                  성소국 차장 최종환 베드로 신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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