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7-03-14 ㅣ No.89585

 

 

 

♧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던 남자가 있었다. 그가 집을 떠날 때 아내는 임신을 하고 있었지만, 그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가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가 이미 자식을 낳은 뒤였다. 그는 아기가 자기의 자식이 아 니라고 의심을 하고, 자주 일을 봐주러 오는 이웃집 남자의 자식일거라고 믿었다. 그는 아기를 의심의 눈으로 보았다. 그는 아기를 미워했다. 그는 아기의 얼굴에서 이웃집 남자의 얼굴을 보았다. 어느 날 그의 동생이 처음으로 그의 집에 왔다. 아기를 보자 동생은 형에게 말했다. "형하고 똑같이 생겼어 붕어빵이야" 동생이 형의 집을 방문한것은 참으로 행복한 사건이 되었다. 그 덕분에 남자는 그 동안 그의 삶을 지배해왔던 그릇된 판단을 지워버릴 수 있었다. 그는 그 동안 말못할 고통을 받아왔었다. 그리고 물론 그는 아내에게도 말못할 고통을 주었으며,아기도 고통을 받았다. 만약 그때 동생이 오지 않았더라면 그는 언제까지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흔히 그릇된 판단에서 비롯된 행동을 한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판단을 신중하게 재고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나름의 판단으로 인해서 스스로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옥에 빠뜨렸던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릇된 판단 하나 때문에 10년이고 20년이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남이 자기를 배신하거나 증오한다고 믿는다. 남은 그에 대해서 그저 선의만 갖고 있을 뿐인데도 그렇게 믿는다. 그릇된 판단 때문에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사람은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안기기 마련이다. 화가 나서 마음이 아플 때는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자신이 판단한 내용과 그 실체를 깊이 재고해봐야 한다. 그릇된 판단을 지울 수 있다면 평화와 행복이 다시 깃들 것이고, 주위 사람들을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틱 낫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사랑의 메세지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 내 영혼의 사막과 같은, 목을 적셔 줄 시원한 물이 필요해 난 갈증으로 죽을 것 같아, 당신의 사랑이 필요한 갈증 좋은 때건 나쁠 때건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것들 매 분, 매 시간, 우린 결코 이별을 말하지 말자 Like desert in my soul, in the need of cool water I will die of thirst, my thirst for your love All the good times and bad times All the things that we shared Every minute, every hour, let us never say farewel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808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