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정진석 추기경님! 한 말씀 구합니다

스크랩 인쇄

주승환 [choo6261] 쪽지 캡슐

2008-07-09 ㅣ No.6158

정진석 추기경님! 한 말씀 구합니다.

 

존경하는 정진석 추기경님!

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아래, 한 형제님(작성자: 이창훈, 포스트 번호 6069)의 글을 감명 깊게 읽고, 저도 바오로님의 뜻에 따르기로 작정하고 이글 올립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간청이 저를 포함한 서울교구에 속하는 많은 교우님들의 바람일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참에, 가톨릭 서울교구 공동체 공식기구에서 “정의구현 사제단”의 정체성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 추기경님께서 교우님들에게 그들의 의아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 한 말씀 해주시길 바랍니다.

 

요 몇 주일동안 교우님들 사이에는 그 단체가 현시국과 관련, 벌린 “시국미사”에 대해 많은 의혹들이 있음은 사실입니다. 그 주안점은 서울교구의 공동체 안에서 가톨릭교회법에 따른 한 단체로서, 저들의 정체성에 모아짐을 알고 있습니다. 임의 단체인지, 아니면 공식기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가톨릭 교우님들은 모두가 형제자매란 가족관계로 묶여집니다. 한 식구들끼리 한 하느님을 섬김에서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랍니다. “찬미 예수님!”

 

선량한 신자로서 저들 사제들 앞에 떳떳하게 고해성사를 드릴 수 있게 하시려면, 그 길이 바른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혹여 서울교구의 명칭을 사칭한 임의 단체라면, 응분의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인용된 한 글귀처럼, “암묵적 승인”은 예수님의 뜻이 아닐 것입니다.

 

아래 인용 글귀들은 서울교구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포스트들을 대강 훑어보고 사제단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에 관련된 부분들만 발췌한 것들입니다. 저도 거기 관련 포스트들을 읽으면서 저들이 표방하는 단체 명칭들에 적잖은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승환 안젤로 드림. 2008/07/09 16: 25

 

《인용글귀들 그리고 참조할 소스》

 

― “반면에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미 오래전부터 일을 벌이고 있지만 교도권 상층부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없는 것은 "암묵적인 승인" 봐야 할 것입니다"(작성자: 김영훈, 포스터 번호(5696).

 

광고 조중동에 게재/경찰의 사제단 형사처벌 가능성 시사, 서울대교구에선 "그들이 알아서 할 일" 모르쇠 반응 (작성자: 한상봉, 포스트 번호((6145)

 

― 천주교에 대한 글을 굿뉴스에 가서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은 서울대교구만이 사용하는 홈페이지입니다(작성자: 전유희, 포스트 번호(6135)

 

― 비겁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님. 이하 각 주교좌 성당의 주교님들...다들 마찬가지입니다. 침묵은 가장 열렬한 응원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정의구현사제단의 행위는, 천주교 전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론에 한마디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작성자: 이창훈, 포스트 번호 (6069).

 

― 전 실은 진즉엔, 다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아니라, 딱 한 분의 의견이 듣고 싶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님! 댓글 달아주세요. (답글도 대환영!)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이창훈, 포스트 번호 (6069).

 

― 우리 천주교 미사가 데모 OR 시위 방법으로 변질 되었는지???

추기경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작성자: 유홍근, 포스트 번호(5599).

 

 

《천주교 공동체로 표방하는 헷갈리는 명칭들 사례》

 

가톨릭의 입장(작성자: 임진섭, 포스트 번호(5659)

성명서 2008년 6월 9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성명서 2008년 6월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성명서 2008년 6월 5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

성명서 2008년 5월30일,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끝.

 



323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