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
모스크바에도 사람들이 살아요 |
|---|
|
1999-02-16 ㅣ No.2972 굿뉴스를 만드느라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살고(7년째) 있는 모스크바에도 한인공동체가 있습니다. IMF 이전에는, 매주 1회 있는 미사에 100여명이 미사에 참석하였으나, 현재는 50-60여명이 매주 미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사용하고 있는 성당은 폴란드 소유의 성당으로 소련 몰락후 부분적으로 반환되기시작하여 현재는 완전히 소유권을 돌려 받은 상태로 지속적인 복원공사로 100여년 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는 유서 깊은 성당입니다. 성당으로 사용하기 이전(1992-3년)에 성당건물의 뒷부분에서 두부를(고려인이 운영하는 두부 공장이 성당건물에 위치) 샀던 기억이 납니다.
왜? "모스크바에도 사람들이 살아요"라고 제목을 정했냐구요? 한국내에서 러시아 관련 기사들을 읽은 분들이 갖게되는 의문들에 대한 대답입니다.
러시아관련 질문이 있으신 분께서는 이메일(vodka@catholic.or.kr)을 보내 주신면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참고로,저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러시아 역사연구소 박사과정에서 20세기 초 국가와 교회(러시아 정교회)관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2 47
|
게시판
- 2.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4.30)
- 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떠남의 여정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 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주님 승천 대축일
- 5.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부활 제4주간 화요일
- 2024년 5월 12일 (일)
-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