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가톨릭교회중심교리(24-1 교회와 여성)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9-28 ㅣ No.132840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24. 교회와 여성
24-1 교회와 여성
교회는 죄인인 당신 자녀들을
당신 품안에 안아주고 구원해 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녔기에 우리는
교회를 '자모이신 성교회'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모성을 지니는 여자는
교회의 모습을 닮은 것입니다.
이 점은 결코 남자들이 지닐 수
없는 여자만의 고유성이며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또 역사상 교회는 여성에게
많은 변혁을 주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는
보편적으로 낮아서 더욱이
여성을 재산이나 소유물로
 간주하기도 했으나 교회의
원형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써 여성의 지위에
일대 전환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갈라 3, 28)"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는 인간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모두 양도할 수 없는
천부인권을 지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교회는 혼인에 있어 본인의
자유의사를 최고로 중시하여
여성의 인권을 되찾아 주었으며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르 10,9)"
하여 혼인이 거룩한 성사이며
신비임을 가르쳐 왔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1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