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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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희망을 선포하라 (마르1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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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4-04-06 ㅣ No.171255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구원의 희망을 선포하라

 

독서(사도4,12-21)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13 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보고 또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이 사도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사도들에게 최고 의회에서 나가라고 명령한 다음, *저희끼리 의논하며

= 하느님께 여쭙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뜻, 지혜로 하느님의 일을 하려 한다. 그것이 죄 곧 죽음의 지름길이다.

 

(1코린2,7-10) 7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롭고 또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우두머리들은 아무도 그 지혜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 성령께 여쭈어야 했다.

 

16 말하였다.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들을 통하여 명백한 표징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알려진 터이고, 우리도 그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 오늘 우리가 받아야 할 명백한 표정은 베드로가 병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으켰다는 것이다.

 

(사도3,6) 6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 ‘땅에서 일어나 하늘을 향해 걸으시오’이다. 구원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부활(아나스타시아-위로 서는 것)의 삶이다.

 

17 그러니 이 일이 더 이상 백성 가운데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다시는 아무에게도 그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만 합시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대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지시하였다.

= 자신들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자신들의 욕심, 이익을 위해 고집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을 들으라 한다. 창조주 하느님의 지혜가 아닌 피조물인 사람의 지혜를 따르라 하는 것이다.

 

19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백성 때문에 그들을 처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거듭 위협만 하고 풀어 주었다. 그 일로 백성이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던 것이다.

= 예수님께서 사람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다.

 

(루가12,4-5)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복음(마르16,9-15)

9 예수님께서는 주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 그는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주신 여자였다. 10 그 여자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12 그 뒤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14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 성경은 성령 받기 前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폭로하신다. 사람의 뜻을 위한 길, 지혜로 하는 신앙을 산다면 절대로 믿음은 생기지 않는다.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뜻, 사랑을 깨달았을 대 생긴다.

 

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온 세상에 하느님의 기쁜 소식, 구원의 복음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졌음’을 선포하라 하신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느님의 뜻, 말씀인 그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것‘이다.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예화로 가르쳐 사람을 높이지 말고 하느님과 외 아드님을 높여드리는 그분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라고 하신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로마3,24-25)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로마5,1-2) 1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2 믿음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총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요한20,31) 3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말씀을 받고 구원의 희망을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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