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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톨릭합창단 제54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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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13-02-20 ㅣ No.1943

†찬미예수님

  가톨릭인터넷 굿뉴스에서는 "가톨릭합창단 제54회 정기연주회"를 굿뉴스 회원분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Die Sieben letzten Worte unseres Erlösers am Kreuze)>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소속의 가톨릭합창단은 오는 3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5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가톨릭합창단은 1938년 8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창단 7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最古) 합창단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팔레스트리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들의 무반주 다성음악곡들과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와 뒤뤼플레와 같은 현대작곡가들의 작품들까지 합창음악의 정수라 하는 여러 작곡가들의 교회음악작품 대부분을 국내 초연하는 등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 왔다.

   이번 54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되는 하이든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Die Sieben letzten Worte unseres Erlösers am Kreuze)>은 하이든 자신이 쓴 수많은 교회음악곡 중 걸작이라 자랑했던 곡이다. 이 곡은 천주교의 성 금요일(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운명일)의 전례를 위한 곡으로써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셨다고 알려진 일곱 말씀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느린 Adagio 형식의 소나타가 연주된다. 사순절을 맞아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가톨릭합창단 상임지휘자인 백남용 신부(교회음악 전공)가 맡으며 현악 앙상블인 돔앙상블(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과 협연한다. 또한 소프라노 김민조,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성궁용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 연주회 이벤트 참여하기 : http://event.catholic.or.kr/2013_cchoir/

정기연주회 

※ 연주회 : 가톨릭합창단 제54회 정기연주회
※ 연주일 :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참여방법 : 3월 4일(월) 5시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회원중 50명 무작위로 선정(1인당 2매씩)
※ 당첨자 발표 :
3월 5일 화요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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