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헉^^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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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께서 너무 정확히 잘 알고계시는듯 해요^^
특히, 명동성당 주임신부님. 미사시간에 대한건...
너무 정확한 표현인데요^^
더군다나, 평일에... 해당무리들이 몰려오는 미사는, 주로 저녁 6시 , 7시 미사인데
주임신부님은 저녁미사는 아예 집전을 안하셔서.
작년 10월에. 해당무리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을때,
오죽하면 제가 수석부주임 신부님께.
주임신부님도 평일미사 좀 2~3일에 한번이라도 집전하셨음 좋겠다. 건의한적 있었고.
(그당시만해도, 해당무리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안드림)
도무지. 성당돌아가는 꼴을.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제가 한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12월 무렵에서야. 수석부주임신부도. 해당무리들이 몰려오고있다는건~ 저와 대화하면서 알게되었었구요^^
제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다소. '눈동자가 흔들리며' 뭔가 생각이 바빠지는 표정이 역력했었답니다~
* 참고로, 그당시. 제가 수석부주임 신부한테. 말해줘야 할 내용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날이, 주일인가 토요특전땐가 저녁때였는데. 서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끝내고 돌아서 대성전쪽으로 걸어오려는데. 제 발이 다 꽁꽁 얼어서. 걷는것조차 힘들었다는 ㅋ
그만큼, 오래 한자리에 서서 이야기하다보니. 발이 어는것도 모를정도였네요^^ (가죽부츠를 신었음에도~^^)
신자가 이렇게까지. 쌩고생하면서 일일이 말해줘야 한다는것도~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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