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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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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blueboy]
1998-11-23 ㅣ No.1497
드디어 우리나라 천주교에서도 사이버 교구를 운영해야 할 시점이 된거 같군요.. 무조건 환영입니다.. 사이비 종교가 사이버 네트웍에 자리잡고 앉아서 길잃은 어린 양을 마구잡이로 악마의 수렁으로 밀어넣는 이시기에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처음 시작이니 만큼 시련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벌써부터 잡음이 들리는 거 같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지요.. 자기도 한 목소리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게 우리나라 사람이잖아요..
이제는 반성하고 본연의 일에 충실하여 모두가 화합 단결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
그리고 제가 쓰는 통신 아이디가 candyboy인데 어느 분이 벌써 이 아이디로 등록을 하셨더군요... 으.. 아까워라.. 그러나 어쩌겠어요.. 늦게 들른 제 잘못이지요.. 그럼.. 모두 즐거운 통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홈페이지는..
http://kitel.co.kr/~candyboy
입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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