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길

사랑하는 후배 새 신부님들과 새 부제님들께 미리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언제 어디서나 순교의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언제 어디서나 다른 이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바치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시기를,

언제 어디서나 환한 웃음으로 주님을 드러내고, 주님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함을 간직하시기를,

멀리에서나마 기도드리겠습니다.

서품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사랑하는 후배님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으로 달랠까합니다.

강상수(필립보), 강진형(안토니오), 권구택(안드레아), 김남균(시몬), 김승한(요셉), 김연상(비오), 김진규(다니엘), 남영우(스테파노), 박규덕(베드로), 박홍철(다니엘), 안승태(요셉), 안재현(미카엘), 안종배(베네딕도), 유승원(세례자요한), 유태종(안셀모), 은성제(요셉), 이기안(대건안드레아), 이상민(시몬), 이상향(사도요한), 이영제(요셉), 이재일(디모테오), 이정훈(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이태철(베드로), 이현승(다미아노), 조수일(프란치스코), 지상술(힐라리오), 최광희(마태오), 최민호(마르코), 최용진(레미지오), 방기태(J. 루이스), 서현승(베드로) 새 부제님들....

한준석(아벨), 김준동(마르티노), 조명준(로마노), 조지훈(힐라리오), 정재호(안드레아), 김운종(안드레아), 이용권(안드레아), 김기환(루가), 최장민(도미니꼬), 오혁(요한보스코), 이광휘(베드로), 김민호(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박재범(사도요한), 현대일(루도비코), 황재호(안토니오), 박윤배(니콜라오), 민범식(안토니오), 이정우(도미니코), 박민우(마태오), 차풍(요한드라살), 김부섭(실베스텔), 차동욱(시몬) 새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미국 산 라파엘에서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가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