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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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과 교회사 외적 예수님과 제자 관련 유물/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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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곤 [hwang46] 쪽지 캡슐

2012-02-01 ㅣ No.5835

1.먼저 "예수님의 실존성을 규명, 언급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니

행여나 그런 논점으로 이야기를 하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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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까지 이야기 전개도(등장인물 A B C D)

A
왜 탈출기가 이집트 역사에는 나오지 않는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현재) 예수님의 모습이 성경과 교회사외 일반 역사기록에는 거의 전무하며, 남아있는 기록조차도 신빙성이 없다는 것과 상통할 듯 싶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 VS 주변인들에게는 별 일 아니다.


C
무지막지 한 표현이다

B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가령, 그 당시 로마의 역사기록(물)이나 기타 국가 지역에서 기록에서 찾아주시어

무지막지함을 증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성경과 교회사는 분명 제외라고 했습니다.)



D  성경과 교회사 외적 예수님과 제자 관련 유물/기록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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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경과 교회사 외적 증거를 보면

요세푸스, 타키투스,  플리니우스2세, 수에토니우스, 바빌론 탈무드 등등의 저서 편지에서 잠깐씩 나오지만

거의 예수 사후 그리스도 공동체의 활동을 언급하는 내용이고, 직접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이 거론되는 대표적인

기록이 아마 요세푸스(유대고대사), 바빌론 탈무드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바빌론 탈무드에 언급된 예수의 모습은 덮어두고라도

너무 후대의 기록물로 보이는 문제점이 있고,

요세푸스의 저서의 사본도 상당히 후대의 것이라는 것은 덮어두고라도

 친저성에 대한 논란은 수백년을 이어져 왔습니다.

'전체가 아니다'는 주장부터 부분 가필,첨삭이다, 사실이다 등등

특히 예수님이 언급된 대목이 첨가되었다는 의혹이 가장 많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옆길로 빠질 수 있으니 한가지만 언급하면

요세푸스의 다른 저서인 유대전쟁사를 보면 그 내용이 거의 그대로 위에 언급된 유대고대사에

실렸는데, 난데없이 없는 내용(예수님 이야기)이 중간에서 어색하게 불쑥 뛰어들고 있는 모슬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도 많이 있지만, 그러한 이유로 요세푸스의 저서의 내용중 일부를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 기록물로 간주하

기에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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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출기가 이집트에 역사기록에 없는 이유로 부터 출발된

제 생각은

"믿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 VS 주변인들에게는 별 일 아니다."

그러니 이집트 기록에는 없을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역사 흔적일 것이며

이것은 예수님과 관련된 사건들도 마찬가지로 믿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보지만 그 주변인들에게는 별 일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으니

그 역사적 기록물이 거의 전무하거나 있다해도 신빙성(선이든, 악이든지 그리스도교의 후대의 영향으로)

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news.catholic.or.kr/WZ_NP/section/view.asp

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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