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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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사순 묵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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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22-01-26 ㅣ No.1319

 

사순 묵상 노트


주님 부활을 기다리는 40일간의 여정,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사순과 부활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

가톨릭 신자들은 40일간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사순 시기를 보냅니다. 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며 회개와 보속, 기도의 삶을 살 것을 권합니다. 그리하여 신자들은 사순 시기에 다짐한 바를 삶에서 실천하며 더욱 뜻깊게 보내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에 주님 부활의 참뜻을 되새기며 매일 묵상과 기도,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사순 묵상 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사순 묵상 노트》는 사순 시기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매일 복음 묵상과 필사를 통해 하느님 말씀에 비추어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으며, 제시한 활동을 해 보며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때에 작성할 수 있기에, 사순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신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으며
매일매일 써 내려가는 나만의 묵상 노트

《사순 묵상 노트》는 ‘복음 읽기’, ‘오늘의 복음 한 줄’, ‘오늘의 묵상’, ‘생각해 봅시다’, ‘실천하기’로 구성되었습니다. 단순히 복음을 읽고 필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순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복음 읽기’에서는 시작 기도를 바치고 오늘 하루를 함께할 복음을 차분히 읽고 묵상한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끌어 주는 복음 속 한 구절을 첫머리에 실었습니다. 복음을 읽고 난 후에는 ‘오늘의 복음 한 줄’에 마음에 남았던 구절을 필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에서는 서울대교구 허영엽 신부님의 복음 묵상 글을 실었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날 복음의 핵심과 의미를 정확히 짚어 줍니다. 묵상 글을 차분하게 읽다 보면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는 복음 내용을 되짚어 보며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첫 번째 질문에서는 독서와 복음의 주제, 뜻, 의미와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실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언급된 그해의 대사제는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원수와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라고 하십니까?’ 등으로, 복음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며 그 내용과 의미를 짚어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용기가 있습니까? 나는 그분을 따르기 위해 어떤 희생을 바칠지 묵상해 봅시다.’ 등 그날 말씀을 토대로 삶의 자리에서 묵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실었습니다.
‘실천하기’에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기억하며 묵주 기도 5단 바치기’, ‘한 끼를 단식하고 봉헌하기’ 등의 실천 사항을 제시하여, 일상에서 작은 희생이나 선행을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본당, 지역 공동체, 청소년, 소외된 이웃 등 다른 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희망으로 주님 부활을 
바라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노트는 혼자서도 쓸 수 있지만, 가족 또는 공동체와 함께 작성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그동안 신앙 공동체에서 함께하는 기회가 적었다면, 반모임이나 기도 모임 등에서 복음 나눔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순 시기 동안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이 노트를 활용하여 서로의 묵상을 나눈다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사건은 그리스도교의 핵심이자 우리의 신앙을 지탱하는 중심 내용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희망이자 기쁨이다. 그러기에 부활의 참의미를 되새기려면 사순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 동안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님 수난 여정에 함께할 때, 나 자신이 정화되어 부활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사순 시기와 주님 부활 대축일을 무미건조하게 보냈다면, 《사순 묵상 노트》로 주님 부활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보도록 합시다. 주님께서는 그분께 매일매일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우리를 어여삐 여기시어 풍성한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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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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