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현 신부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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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주 [dall] 쪽지 캡슐

2000-12-08 ㅣ No.219

신부님!...이라고 벌써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네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으니까...괜찮겠죠?

학사님에서 부제님이라고 부르면서...그 호칭이 어색했던게 엊그젠데..

이젠 신부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야 할때가 됐네요..

 

부제님을 알게 된지도...벌써 10년쯤? 됐나요?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저희들 곁에 처음 다가오셨던 그 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그 이후에도...교사생활하면서...

힘들때마다 부제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러면서...나중에 신부님 되시면 정말 좋은 사제가 될 거란 생각 많이 했는데..

 

그 날이 왔네요..

 

부제님!

좋은 사제가 되기 위해 걸어오신 길만큼...

부제님께서 걸어가시는 길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기도드릴께요..

신자들과 항상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좋은 신부님 되실 거라 믿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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