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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공할 신무기...레이저포 등 속속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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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3-12-31 ㅣ No.2804

          

미국방부가 새해에 수많은 첨단 기술을 실전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실험종료단계에 있는 레이저대포, 그리고 항모발진무인감시타격기 U클래스(UCLASS)다. 여기에 우주왕복선스타일의 베일에 가려진 X-37B비행기, 디지털화된 B-52 도입,디지털방식 유탄발사기MX-25 배치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군은 새해에 병사의 헬멧에 무선센서를 달 용도로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신무기 증강에는 사이버전쟁을 수행할 사이버병사 증원도 포함된다.

 

씨넷은 29일(현지시간) 미국방부가 새해에 레이저포를 전투함에 탑재하는 것을 비롯, 가공할 첨단 무기들을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해군은 새해에 과학소설(SF)에만 나오던 레이저대포를 페르시아만의 USS폰스호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방부가 새해에 페르시아만의 USS폰스호에 레이저포를 배치한다. <사진= 미해군/ 씨넷>

▲ 미육군이 이달초 실험에 성공한 미육군의 레이저포 트럭. 사진 보잉.jpg

▲ 노스롭 그루먼의 레이저포 타격 개념도..jpg

▲ 노스롭그루먼의 레이저포.

▲ 노스롭그루먼이 시험한 레이저포의 위력.

▲ B52는 더욱더 디지털화가 급진전될 전망이다. <사진=미공군/씨넷>

▲ 1톤까지 실을 수 있는 노스롭그루먼의 로봇헬기가 새해엔 미군에 배치된다.<사진=씨넷>

▲ 미해군은 항모발진 무인감시타격비행기 유클래스 UCLASS를 선보였다.<사진= 미해군>

▲ 미군은 우주궤도 비행을 한 무인비행기 X37B의 미션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또한 새해에 배치될 전망이다. <사진= 보잉>

▲ 줌바르트급 전투함의 위용. 지난달 진수식을 마치고 내년말 실전배치된다. 함대함 함대공 로켓미사일의 발사거리가 기존의 3배에 이른다. <사진 =미해군/ 씨넷>

▲ 지난달 진수식을 마치고 시험중인 줌바르트 차세대 전투함. 로켓미사일 타격거리가 기존 함선의 3배에 이른다.<사진=미해군>

▲미군은 전장에서 위성통신을 할 수 있는 등 통신네트워킹 기술도 강화한다.<사진=미육군/씨넷> 

▲새해에 미육군이 배치할 무기 가운데에는 레이저로 건물속 적을 파악하고 적과의 거리를 알아내고 SW로 타깃을 인식시켜주는 XM-25유탄발사기도 있다. <사진=미육군>

미국방부는 레이저포 외에 최근의 연구성과에 기반해 새해 중반에는 미해군에 항모발진무인비행감시타격용 U클래스(Unmanned Carrier Launched Airborne Surveillance and Strike UCLASS)를 배치한다.

 

또 B-52는 새해에 디지털전자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육군은 21세기형 지상통신네트워크를 장착하는 작업이 지속된다. 연구실에서의 3D사용이 확산되며 결국은 작전을 수행하는 전장에서의 3D프린터 사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 가운데 하나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사이버 전쟁기술 부문 병사의 양성이다.

 

씨넷은 미공군이 2014, 2015 회계연도에 기존의 6천명의 사이버팀 병사 외에 1천명 이상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라고 더붙였다.

 

보도는 미국방부가 이러한 첨단기술을 이곳저곳에 조금씩 적용하면서 미군용 미래 첨단무기배치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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