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자유게시판

04.08.월.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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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08 ㅣ No.231203

04.08.월.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하느님의
심오하신 계획을
어찌 우리가
다 알겠습니까. 
 
생명이 되시는
탄생을
말씀으로
우리에게
예고하십니다. 
 
갇혀있지 않는
생명의
소식이며
끝까지 희망할
기쁨의 권리를
우리에게
선사하십니다. 
 
하느님의
탄생으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우리가
볼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이 되어
오시는
이 길밖에는
구원할 길이
없는 우리들이
되었습니다. 
 
멈추신 적이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며
구원입니다. 
 
주님 탄생
예고는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가장 뜨거운
고백입니다. 
 
이미
우리에게서
시작되신
구원의
계획입니다. 
 
희망해야 할
분이 오직
하느님이심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의지는
사랑과 함께
빛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탄생은
탄생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두려운
마음을 다잡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오시는 하느님
탄생의 자리가
됩니다. 
 
이제 우리는
뜨거운 탄생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간직해야 할
말씀이며
믿음입니다. 
 
자신을 낯추고
내려놓아야
탄생이 되시듯
우리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오늘의 탄생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 38)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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