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군대에서도 그짓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 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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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3-10-14 ㅣ No.257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14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사이버사령부 소속 530단이 작년 대선과 관련해서 댓글 작업을 했다는 내용을 제보받았다"면서 "국정원이 댓글 작업을 비롯해 국내 정치에 개입한 것이 문제다. 국방부에선 그런 일이 없었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또 사이버사령부가 2000년부터 국정원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쓰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관진 장관은 "댓글 작업을 한 것에 대해 알지 못한다. 국정원 예산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추궁이 이어지자 김 장관은 "아마 북한 정보와 관련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북한이 대한민국 실체를 부정하고 선전선동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모호하지만, 사이버사령부의 실체와 댓글 작업을 했다는 취지로 이해될 수 있는 발언.

출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31014170543§ion=01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판에서 오유 운영자 이모씨는 "국정원 직원들이 '베스트 테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이씨가 말한 베스트 테러는 국정원 직원들이 요리·연예 게시물에 집중 추천 클릭을 해 오유 베스트 게시판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야당 후보에게 유리한 시사 게시물을 밀어낸 행위를 의미한다.

이씨는 "작년 9월 시사 게시물 반대 클릭을 하루 5건으로 제한하자 시사 게시판이 아닌 요리·연예 게시판에서 2~3일 지난 글에 추천 클릭을 해 베스트 게시판을 도배하는 형식으로 테러를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쉽게 말해 베스트 게시판에 먹칠을 한 것이다"고 부연했다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014161408652

 

=> 왠놈의 '선거 개입'의 정황이 고구마 줄기 나오듯이 정신없이 나올까. 이런 상황에 교회에서 똑바로 하라고 소리를 내지르지 않으면 청와대 뒤의 북악산 바위가 외친다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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