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김인국 신부님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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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3-10-14 ㅣ No.254

 "사람들이 유신의 부활에 대해 '글쎄'라고 주저하는 것은 자신감 때문이라고 본다. 정말 그런 어두운 시절로 돌아가기야 하겠느냐, 혹은 우리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는 정도의 자신감. 다른 한편으로는 사실 사람들은 겁이 나서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말 유신시대가 다시 오고 있다면 사람들이 피곤해지지 않나. 일상에서 벗어나서 비상적인 상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피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민주주의 원칙의 파괴라는 점에서 명백한 유신의 부활이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5606&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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