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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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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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언론홍보팀 [commu] 쪽지 캡슐

2014-05-15 ㅣ No.841

 

“함께 기도합니다”

염수정 추기경, 18일 명동대성당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미사 주례

사회사목국, 19일‘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성모의 밤’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오는 18일(일) 낮 12시 명동대성당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미사’를 주례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 4월 성유축성미사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추모 미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하고,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우리 자신의 성찰과 희망을 위해 기도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교구는 이날 성당 마당에 추모 현수막을 걸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미사 중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며 신자들의 기도와 특별성가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국장 정성환 신부)은 19일(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성모의 밤’ 행사를 진행합니다. ‘성모의 밤’에서는 “제물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죽음에서 부활로”라는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와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날 행사로 교구가 지난 4월 23일부터 매일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 진행한 기도회는 마무리 됩니다.

   

서울대교구는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 진행한 기도회 외에 5월 4일 생명주일을 맞아 교구 내 229개 성당이 일제히 미사를 봉헌하여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들의 고통에 함께하고 우리 사회가 절망과 슬픔을 넘어설 수 있길 기도해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4월 23일부터 매일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 기도회를 진행해왔다.

   

18일과 19일 미사는 평화방송이 생중계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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