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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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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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11-28 ㅣ No.103473

 

 



                                            우리의 살길 

 

     우리가 어렸을땐 하루 세끼쌀밥이나 또는 보리가 석인 혼밥이나

     그리고 점심은 집에서 미가루 반죽을 해서 칼국수나 수재비를

     해먹었지요

     쌀과 밀가루 보리를 우리는 논과 밭에서 재배해서 얻어냈지요

     그리고 콩을 이용해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반찬으로 했고 밭에서

     배추를 길러 김치를 만들어 먹었지요

     우리는 이렇게 살았었지요

     논과 밭을 많이 갖고 있는이는 부자라고 칭했지요

     논과 밭이 없는 이 많았는데 그부잣집 일을 거들어 주고 얻은 쌀과

     보리로 밥을 지어 어렵게 살았지요

     아마도 우리민족의 신체 조건은 미국이나 서양사람 만큼 키가 크고

     건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 증거는 최근 들어 키가 크고 건장한 젊은 이가 눈에 많이 띠지요

     아가씨도 키가 엄청 크고 미끈하게 잘 생겼지요

     우리가 어렸을땐 하루 세끼 식사조차 때우기 힘겨웠으니 제대로

     성장을 못해 키가 작고 연약한 사람이 많았던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지금은 치킨이다, 구은 돼지고기 소고기에다, 빵에다, 피자에다

     그리고 온갖 과일을먹고 싶을때 실컷 먹을수 있지요

     심지어 해외 열대지방에서 재배한 좋다는 열매를 수입해서 맘대로

     먹지요

     그러니 쌀만 먹던 끼니가 더 영양분 좋은 음식을 아무때고 먹으니

     모자라던 쌀이 남아돌아간다고 하지요

     논과 밭에서 얻은 곡식으로 근근히 먹고 살다가 지금은 공산품을

     생산해서 수출후 얻은 이익으로 배부르게 맛좋은것 먹을수 있지요

     굵직한 큰 공장이 많습니다

     인권비가 싼 해외 중진국에 공장을 세워 이익을 창출하고도 있지요

     심지어 미국에 공장을 세워 TV 냉장고 전기 받데리 자동차등을 직접

     판매하고 있지요

     해외로 우리 입맛에 맞는 라면이 1조원 이상 팔려나간다고 하지요

     안될거라고 부정적 태도를 갖을 필요가 없지요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하겠지요

     서두르지 말고 배우고 갈고 닥은 기술기능을 더욱 빛내라고 선조들이

     원하는것 같습니다

     음식을 수출하고, 에어택시를 만들어 내고, 전기차나 지능이 있는 차를

     만들어 내고 등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 수출하는 일을 꾸준히 그리고

         부지런히 만들어 내야하겠지요

     이런일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필수가 됐지요

     수출을 해서 이익을 창출해 내야만하지요

     그래야만이 우리가 잘살수있는 길이지요

     이정도면 됐지하는 생각은 미래를 장담할수 없는 문제점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가끔씩 우리는 잊을때가 있지요

     불안스런 걱정스런 생각이지요

     이렇다 저렇다 말로만 할일이 아님을 절실히 느껴야 하지요

     개선이나 개발이 절대 쉬운것 아니지요

     개선이나 개발을 한다고해서 당장 이익을 창출한다고 볼순 없지요

     에디슨이 발명한 것들이 대개가 후세대에 와서 우리 생활에 쓰이게

     됐으니 말입니다

     결국 후세대에 와서 이익을 창출하게 됐다는 예기지요

     후세대에 와서 돈을 벌어들였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그러니 앞날을 내다보고 노력하는 이가 많아야 할텐데 본인 부터도

     헤매고 있으니 말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겠다고 14살부터 전자부분인 오디오를 집에서

     꾸미며 지내왔지요

     지금도 거의 하루 60% 이상의 시간을 활여하고 있지요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냈냐고 질문 한다면 곤란할 지경이랍니다

     친구 만난다거나 술자리를 갖이 한다든지 그런일 없이 오직 방구석에

     처박혀 생각하고 납땜해서 만들어내 음질을 들으며 평가 비교해 보고

     또 다시 만들어 보고 등 그렇게 근 60여년을 지내 왔지요

     그러나 결과는 부실합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포기는 없지요

     이 지구상에서 가장 이쁜 소리가 나는 오디오를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

     뿐이었답니다

     어느때는 음질 평가를 위해 고성으로 작동하다보니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항의를 받은적도 있었지요

     아무튼 이생명 다할때까지 해 나갈 작정이랍니다

                                               (작성: 2023. 11.2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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