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임상수님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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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08-08-25 ㅣ No.7978

 
 
임상수님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많이 가진자가 더 가지고자, 배가 터지는데도 더 먹고자... 가난한 이웃을 괴롭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더 가질려고 집 없는 사람 집한칸 장만 못하게 부동산 투기하시는 분들...
 
돈으로 따질수 없는 거대한 기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천억을 날로 해 탈세해 드시는 분들...
 
돈이 남아 돌면서도 더 가질려고 개미 허리 부러트리는 주가 조작하는 재벌 2세들....
 
자신이 권력이 생겼다고 인척이 권력이 생겼다고 그것을 빽으로 이권 팔아먹고 매관매직 시도하여 서민들 억장 무너지게 하는 분들...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나눔은 가난하지만 사랑 가득한 분들이 할것입니다.
 
나라가 어려울때 금을 망설임없이 내 놓은 것은 가난한 서민이요. 그때에 있는 분들은 오히려 더 금을 사모았지요.
 
재벌에서 운영하는 배가 사고로 기름을 유출 시키고 변명하고 있을때... 그것을 치운 것도 서민이요.. 
 
국가가 어려울때마다 태풍으로 재해로 이웃이 고난 받을 때 나누는 것은 주로 서민이요 가진것 별로 없는 분들입니다.
 
배부른 분들 많이 가진분들...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도 그들 재산 탐내지 않습니다.
 
제발 부탁인데...그 가진것 지키고자 더 가지고자...이웃을 괴롭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부탁할 것은 그것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임상수님...
 
일하지 않는자 노력하지 않는자..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변함 없는 진리입니다.
 
허나 세상에는 일하고 싶어도 노력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과 환경이 존제합니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을 할수 있고 노력하고 싶은 사람이 노력할수 있는 세상이 바로 당신이 비난하는 "좌파"들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임상수님은 그것을 꺼꾸로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뿌리 깊은 왜곡에서 나오는 몰이해를 어찌 헤쳐 나가야 할지...
 
뭐 언젠가는 주님이 알려 주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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