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윤정환 ,윤주열,윤세열,윤세은 가족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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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 [sgsabina] 쪽지 캡슐

2007-07-15 ㅣ No.449

본명들은 잘 모릅니다.
1986년 여름 피서철에 설악산 설악동 민박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주열,세열,세은은 초등학생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설악동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에는 올라 가지도 못하고 보따리 들고 피신하느라 바빴었죠.
결국 그날 속초시로 저희들은 나오고,  윤정환 선생님 가족들은 아시는 분을 찾아가신다고 저희를 속초까지 데려다 주시고 가셨어요. 그렇게 설악동 추억은 끝이나고 서울에 와서 다시 만났었죠.
신림동에 사셨기에 저희 부부가 집에도 한번 방문했었고 신림동에 있는 성당의 바자회에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본당에서 혼배성사 하셨다고 하셨었느데.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몇번이나 찾아 뵈려고 했었는데 찾을길이 없었습니다.
구의동 성당에 교적을 옮긴 것으로 알고 사무실로 연락해서 전화했었는데 번호가 다르더라구요.
윤정환님께서 저희 시아버님 성함과 같으셔서 더욱 잊을 수 없었구요.
혹시라도 자녀분들이 보시거든 아버님, 어머님께 말씀드려서 연락 좀 주세요. 부탁합니다.
 
윤상훈 요한,  송경 사비나   011 - 345 - 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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