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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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 [hufsanr] 쪽지 캡슐

2002-09-01 ㅣ No.1412

거의 반세기가 넘는 동안 가톨릭과 개신교는 화합의 실마리를 찾아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왓습니다. 그런데 근본 교리적인 측면에서 가톨릭은 어떤 후퇴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접근은 허사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가톨릭 교회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음에도 가톨릭은 근본 교리에 있어서 개신교와 주요한 차이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서 가톨릭은 변하지 않는 수구집단이란 소리를 피할 수 없게 되었고 복음주의 개신교의 성장과 대비되게 가토릭은 미국에서의 성추문 사건이 대변하듯이 쇠퇴의 기로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믿고 싶은 어떤 가톨릭 신자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손이 가톨릭 위에 임하고 계신다면 그 손을 피하려 하는 것도 합당치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가톨릭은 지난 수세기 동안 세계 도처에서 반인륜적 패악을 저질러 왔고 그 댓가를 충분히 치르지도 않은 상황에서 개신교와의 합작을 통해 세를 보존하려 한 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주님만이 아실 일이지만 그분께서 보여주시는 비젼은 일곱 언덕위의 그 여자에게는 희망이 없다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묵시록이라고 잘못 일컬어지는 그 책(묵시록이 될 수 없는 것은 그 예언은 천둥소리와 나팔소리로 가득차 있기 떄문입니다) 즉 요한 계시록에 나온대로 짐승과 로마의 결합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 백성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녀에게서 나와서 그녀의 형벌을 받지 말라.

 

주님의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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