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제주해군기지 반대 데모하는 사제와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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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lheartclara] 쪽지 캡슐

2015-08-23 ㅣ No.28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 천주교 사제와 수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데모에 대하여

우리 천주교회의 근본적인 입장을 알고 싶습니다.


주교를 비롯하여 학교장 수녀의 해군기지 반대 데모 소식은

참으로 듣기가 민망합니다.


모 여자고등학교장 수녀께서 학생들을 데리고

제주에 내려가서 해군기지 반대 데모를 한다는 이야기

참으로 듣기가 민망합니다.


해군기지 반대 데모로 인한 국고의 손실이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지상의 보도는 참으로 황당합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우리 천주교회의 입장을 알고 싶어 죽겠는데

누구에게 문의해야 할까요?


해군기지 반대 데모를 하는 사제와 수녀를 지지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 천주교회의 입장인지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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