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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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신앙생활. (사진 3장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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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4-23 ㅣ No.231303

 

어느 누군가의 신앙생활을 타인이 판단하기는 그러하지만.

 

또한, 

저또한. 남들에게 분심주는 행동요소를 가지고있을수 있기에,

 

이렇게까지 판단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은, 

제가 그동안 담아왔던.

실태를 조금은 공유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저는. 대성전 앞블록에 앉아서 

기도에 나름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누군가가 '1시간째'...

맨앞줄에서 선채로 하고있는. '특정 기도행위' 로 인해서.

결국 뒷쪽으로 자리를 바꾸어앉았고.

 

뒤로 옮겼음에도...

제대를 바라보다보면, 특정사람의 행동이 보여서.

기도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네요.

 

명동성당에 찾아오는, 대부분 사람들은.

여행객이거나, 왔다가도 10여분 앉아있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 행동이 별스럽지 않을수있으나.

 

누군가... 성당에서 오래 머무르며 기도하고싶은 사람에게는.

상당한 분심이 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저는...

 

저 사람의 기도생활을 위해서.

제 스스로의 기도생활을 포기해야하네요.

 

저런 행동보면서. 분심없이 기도하는게 가능한가요?

 

* 사진이라서, 잘 표현되지는 않지만.

그냥 가만히 선채로 기도하는것이 아닌.

 

고개도 들어서 웅얼웅얼댔다가.

고개숙이며 '절'하는 행동도 수차례 합니다.

 

참고로, 

저사람이 대성전에 등장하면.

몇시간씩 저런다는걸 알아서. 항상 대성전밖으로 도망쳐나와있었는데.

 

오늘은. '어디지켜보자' 하는 마음으로 앉아있었더니.

 

여.전.히.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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