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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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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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0-15 ㅣ No.133200

 

예수님의 가난 

축복을 받으신 분,
예수님은 가난하셨다.
예수님의 가난은 단순한

사회적 경제적 가난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힘보다는

무력을  방어보다는 무방비를

 또 자기 충족보다는 의존과
의탁을 선택하셨다.
위대한 “그리스도 찬가”

에서는 이를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다”

(필립 2,6-7) 고 표현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살기로 작정하신 가난의 정신이다.
축복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더러 당신처럼 같은

축복을 받고 또 같은 가난을

살라 하신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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