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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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나 물질이나 우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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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11-14 ㅣ No.103408

 

 



                      정신이나 물질이나 우수했으면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2월 아니 3월까지 춥지 않습니까?

     연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낙옆이 한참 져 땅위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구석에 쌓입니다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단풍 색갈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나날들이 오가고 있지요

     거목인 느티 나무에서 바람불때마다 우수수 날립니다

     작년에는 제대로 단풍잎이 안되고 말라비뚫어져서 누런 색갈이어서

     바람에 날리고 땅에 떨어지면 가을 맛이 안났지요

     올해 느티나무 잎은 불그스레 하거나 짙은 노란 색이어서 이쁘답니다

     반대쪽에 서 있는 키큰 은행나무에선 샛노오란 잎이 바람에 날리며

     나붓끼는 현상은 그야말로 천국이랍니다

     본인은 단순직이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일을 해서 조금씩 아껴모은 돈

     으로 한 10여년전에 재건축을 해서 깨끗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아직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데 말입니다, 어디선가

     가난해서 살기 힘겨운 가정도 많이 있겠지요

     다행 스럽게도 우리나라가 공업화로 공산품 수출에 힘입어 얻은 이익

     으로 국민 소득이 많이 좋아졌지요

     성실하게 직장엘 다니면 생할에 지장이 없지요

     물론 아이들 교육비를 해결키위해 아내도 직장엘 다니지요

     최근 들어 그런 가정이 많은듯 여겨집니다

     우리가 어느정도 여유가 있음을 아마도 피부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타국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뭐냐구요

     서 유럽을 가든 일본을 가든 인도 네시아나 월남을 가든 우리 나라

     여행객이 엄청 많지요

     미국이나 카나다에서 살고 있거나 유학을 간 학생들이 엄청 많지요

     이웃집 아빠는 미국에 아기들이 살고 있어서 자주 가지요

     한번 떠나면 한달이상 머물다 오지요

     또 어떤 이는 겨울에 춥다고 인도네시아나 태국 등에 가서 지내다가 

     봄에 돌아오지요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우리에겐 내분이 크다고 볼수 있지요

     정치적 이견으로 또는 보수,진보로 이견이 있드래도 잘 판단해서 큰

     착오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지요

     각 가정마다 잘살아야 하고 국가 재정이 부강해야만 주변 국들이

     우리를 넘나보지 못하지요

     역사를 거슬러 보면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일본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그들로 부터 침략을 받았었지요

     이 모든 결과가 내부 이견 즉 분열이 원인이었지요

     이 이견이 가장 큰 문제 지요

     그리고 부강해야 하지요

     무기를 보유할 능력이 없거나 군인들 생활이 빈곤하면 이 또한 큰

     문제가 되지요

     1960년 이전만 하더래도 북한이 우리보다 경제가 서너배 위였지요

     그러니 1950년 6월 25일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받고 중국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이르켜 부산 주변만 남기고 모두 빼앗껴 공산화 될번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든 어느나라든 흥망 성쇄가 있지요

     기장 두려운 얘기지요

     우리의 삶이 빈곤 해지거나 국가 재정이 어려워 진다면 그야말로 삶에

     큰 피곤을 갖게 되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이웃과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항상 유지 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교회에서만 미사나 예배때 서로 평화를 빈다고 하지 말고 직장에서도

     국회에서도 청와대 에서도 주1회정도는 서로 인사를 하며 평화를 염원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어짜피 한세상 살다가 끝을 맺는다고 우리는 흔히 말하지요

     특히 노년 시절에 많이들 휠링하지않습니까

     이웃과 다정하고 서로 나눔에 게을리 하지 않아 흥망성쇄란 말을 없앴

     으면 하는 맴 영원히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 2023. 11.1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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