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독산동] 노우식스테파노신부님!!

스크랩 인쇄

손채성 [smile0120] 쪽지 캡슐

2000-12-12 ㅣ No.120

 

 

+ 주님을 찬미하여...

 


 

노우식 스테파노 신부님..

이제 신부님이란 칭호가 어색하지 않아야 할텐데..

부제님이라고 부르려고.....(부제님이란 단어가 불쑥불쑥...)

 

먼저 축하드립니다.

 

음...새 사제에게 드리는 사랑의 글이라...

그래서 노래두 <사랑한다는 말은> 깔았는데...

사랑의 글을 쓰는 곳인데...사랑도 듬뿍 담겨있어야겠지요??

 

아마 저의 사랑보다도

주님의 사랑이 여기 잔뜩 담겨있을 것이예요..

주님께서 신부님을 사랑으로 기다리고 계시잖아요..

 

저마다 새 신부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글을 남겼으니 주님께서 이들 마음을 이쁘게 보셔서..

사랑을 듬뿍 주셨을 것이예요...

 

부제님을 뵌지 약 1년 반밖에 안되었지만,

부제님의 진지한 모습과 또 소년같은 모습...

이런 모습들 사이에 주님을 느낄수 있었어요...

 

내일 주님의 제자로서 첫발을 나아가려하는데..

너무 떨지마시고, 너무 두려워마시고,

항상 주님께서 함께 계시는데...무슨 걱정이...^-^

 

며칠전에 교사 신교감단 연수때 들은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의 기도>가 생각나네요..

항상 이 기도를 듣지만 정말로 좋은 기도예요..

신부님을 위해...

 

평화를 구하는 기도

 

- 성 프란치스코 -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멘.

 

신부님 정말 멋찐 신부님이 되길 빕니다.

저요..신부님 같은 좋은 분을 뵙게 되어서

항상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항상 신부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항상 주님과 함께 하시구요.

 

정말로 축하합니다..~!!!

 


 

천사를 닮으려고 노력하는...^-^

손채성 미카엘라 씀...

 

 

 

 

 

 



878 1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