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스크랩 인쇄

최희영 [heesera] 쪽지 캡슐

2015-12-30 ㅣ No.357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소녀의 붉은 볼과 미소띈 입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글을 남깁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5년이 저물어 갑니다.

너무 힘들고 가슴이 아팠던 아쉬움보다 빨리 지나갔으면 싶었던 2015년이 지나가네요..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기다리려합니다.

그런 기다림에 루벤스전도 넣어볼까 싶습니다.

혹시 저에게도 기회를 주실런지요.

클라라처럼 사랑스럽진 않은 말썽꾸러기 아들과 함께 갈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89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