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배한상 스테파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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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숙 [johhwang] 쪽지 캡슐

2000-12-12 ㅣ No.118

+. 하느님 사랑

 

소리없이 빠른 발걸음으로 다가와서는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시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좀 차가운 듯한 인상이지만,

더없이 따스한 눈길로, 힘내세요... 하시는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좀처럼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소란스레 주인공이 되는것을 무척 싫어하셨던 부제님,

                       모든이에게 대우받기를 어려워 하시는 겸손하심을 보았습니다.

 

오랜시간, 성체앞에 자신을 드리시던 모습을 뵈온것이 어제같습니다.

 

뜻하신 바, 오늘에야 주님의 부르심에 완전히 엎드려 모두 내어 놓으시니,

부디 오늘처럼 굳은 마음으로, 안일함의 사탄이 팔장끼지 못하도록 기도의 화살을 올립니다.

 

제가 본당을 잘 모를때(순수한 열심만으로..) 만나서, 잘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황요안나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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