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22일 명동 꼬스트홀 ‘…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스크랩 인쇄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7-07 ㅣ No.509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설립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

22일 명동 꼬스트홀 ‘…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1888년 7월 22일 새벽 5시, 인천 제물포항에 프랑스 수녀 2명과 중국인 수련수녀 2명이 도착했다. 이 4명의 수녀들은 120년 후 1000여 명의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씨앗이 됐다. 

한국 교회 최초의 수도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한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수) 오후 1시 30분 명동대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과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사회 : 신점철 수녀

 

제1부 주제발표(13:30∼16:20)

개회사 / 김영희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장)

19세기 프랑스 종교·사상사적 배경, 교회와 국가의 관계 / 조현범 박사(한국교회사연구소)

19세기 프랑스 교회와 영성 / 홍세안 신부(파리외방선교회 지부장)

19세기 후반기 한국 사회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 / 오규현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초기(1888-1911)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 송종례 수녀(샬트르성 바오로 수녀회)

 

제2부 논평 및 토론(16:20∼17:30)

발제 1에 관한 논평 / 조청현 박사(한국외국어대학교)

발제 2에 관한 논평 : 정신철 신부(인천교구 성소국장)

발제 3에 관한 논평 : 서종태 박사(호남교회사연구소)

발제 4에 관한 논평 : 옥현진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종합토론


▲‘19세기 프랑스 종교·사상사적 배경, 교회와 국가의 관계’
(조현범 박사) ▲19세기 프랑스 교회와 영성(홍세안 신부) ▲19세기 후반기 한국 사회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오규현 수녀)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송종례 수녀)을 주제발표하며 조청현 박사, 정신철 신부, 서종태 박사, 옥현진 신부 등이 논평한다.

김영희 젬마루시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장)는 “한국설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 교회 안에서 우리 수녀회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모습과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을 살펴보고 우리의 신앙 안에서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1,41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