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노우식 스테파노 신부님!! 추카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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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exist] 쪽지 캡슐

2000-12-12 ㅣ No.113

제가 처음 그분을 보았을적에는 굉장히 무섭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였습니다~^^;

어제미사후 펠리칸에 대해 부제님께 물어보았습니다.

크게 늘어나는 목주머니를 가진 새 펠리칸은 기독교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린 예수에

비유된단다. 펠리칸은 새끼가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면 자신의 신장을 쪼아서 나오는 피로 새끼를 먹이기 때문이지....

전 그냥 지나가는 야기로 물어본거였는데.. 부제님은 설명이 부족하듯 자세히 야기해 주셨습니다. 후후~ 제가 그때 순식간으로 스친 생각은 부제님도 하느님을 닮아가나 보다 였습니다.. 아주 당연한 걸 말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무섭고 날카로와 보여서 가까이 가지를 못하는게 아니란 것을 알았지요..

노우식 스테파노 부제님 새신부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웃음가득한 인자한 모습으로 늘 하느님과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지금 밖에 눈이 조금씩 오네요..

밤새도록 오면 조금 쌓여 세상이 하얗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우식 신부님~  아쟈가쟈 얍!!  화이팅!!!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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