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2009년 새해에 드리는 <소망의 기도> / 김설하 ...♡ |
||
---|---|---|
* 2009년 새해에 드리는 소망의 기도 ...
새해에는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내 밖의 모든 인연에 대하여 따뜻하고 안온함으로 만나지게 하소서 아침밥을 떠 넣는 연명이 내 부실을 부채질하지 않도록 모든 기관의 건강을 도모하며 활력이 넘치고 순조롭게 하소서 어제 보았던 사람의 낯빛이 환하고 다시 만날 수 있어 고마운 문을 열면 마주치는 사람들과 나보다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머물게 하소서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을 다시 꿰고 나설 수 있음에 감사하며 돌아와 안기는 울타리안의 따뜻한 온기가 영원하게 하소서 햇살과 바람, 공기와 물, 이 소중한 것들과 풀뿌리하나 나무 한그루에도 사랑이 깃들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새해 내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이 내리고 땅으로 스며 환희로 솟구쳐서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감사의 날이 되게 하시고 평화롭고 복된 한해가 되게 하소서 * 글 / 김설하 * 안녕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난 2008년에 베풀어주신 따뜻한 사랑과 모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띠해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로운 기쁨과 풍성한 사랑이 함께하는 2009년 되시길 빕니다.
2008년 12월 마지막날 아침에 뜬 태양이나 새해 첫날인 어제 아침의 태양은 시간상으로는 불과 24시간 차이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일출의 햇살은 365도의 큰 차이를 갖게 하지요. 새해 아침에 뜨는 일출을 바라보며 형제자매님 께서는 새롭고도 알찬 계획 잘 세웠으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금년에는 바라고 계획한것들 하나 하나를 성실히 실천하여 364일이 지난 내년 새해에는 금년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알알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교형자매님~!!!
지금 어딘가에서 형제 자매님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우리 모두 금년엔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경제 한파로 외롭고 소외된 내 이웃에 관심 기우리며
언제나 맑은 웃음짖는 은총의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일만... 즐거운 일만... 웃음 짓는 일로 열두달 가득 채우시고 영원한 행복과 거룩한 축복이 충만한 2009년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희의 일상생활을 축복하시고 넘치는 사랑주시는 하느님께 흠숭과 감사드리는 이 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matia)
해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탄성을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
독도의 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새해맞이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벌어진 새해맞이 불꽃놀이.
* A Place Called Morning - Bill Dougl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