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2009년 새해에 드리는 <소망의 기도> / 김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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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9-01-02 ㅣ No.41069

 
 
 
* 2009년 새해에 드리는 소망의 도 ...


새해에는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내 밖의 모든 인연에 대하여
따뜻하고 안온함으로 만나지게 하소서

아침밥을 떠 넣는 연명이
내 부실을 부채질하지 않도록
모든 기관의 건강을 도모하며
활력이 넘치고 순조롭게 하소서

어제 보았던 사람의 낯빛이 환하고
다시 만날 수 있어 고마운
문을 열면 마주치는 사람들과
나보다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머물게 하소서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을
다시 꿰고 나설 수 있음에 감사하며
돌아와 안기는 울타리안의 따뜻한 온기가
영원하게 하소서

햇살과 바람, 공기와 물, 이 소중한 것들과
풀뿌리하나 나무 한그루에도 사랑이 깃들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새해 내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이 내리고
땅으로 스며 환희로 솟구쳐서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감사의 날이 되게 하시고
평화롭고 복된 한해가 되게 하소서

* 글 / 김설하
 
 
 
 
* 안녕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난 2008년에 베풀어주신 따뜻한 사랑과 모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띠해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로운 기쁨과  풍성한 사랑이 함께하는 2009년 되시길 빕니다.

2008년 12월 마지막날 아침에 뜬 태양이나 새해 첫날인 어제 아침의 태양은
시간상으로는 불과 24시간 차이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일출의 햇살은 365도의 큰 차이를 갖게 하지요.

새해 아침에 뜨는 일출을 바라보며
형제자매님 께서는 새롭고도 알찬 계획 잘 세웠으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금년에는 바라고 계획한것들 하나 하나를 성실히 실천하여
364일이 지난 내년 새해에는 금년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알알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교형자매님~!!!
지금 어딘가에서 형제 자매님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우리 모두 금년엔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경제 한파로 외롭고 소외된 내 이웃에 관심 기우리며
언제나 맑은 웃음짖는 은총의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일만... 즐거운 일만... 웃음 짓는 일로 열두달 가득 채우시고
 영원한 행복과 거룩한 축복이 충만한 2009년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희의 일상생활을 축복하시고 넘치는 사랑주시는 하느님께
흠숭과 감사드리는 이 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matia) 

 
 
 
 
  
 
* 金融危機의 먹구름을 헤치고 己丑年의 새해는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한 해를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의 아침을 담아 봅니다.

▲ 동해안 <정동진 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구름에 가렸던
해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탄성을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
 

▲ 새해 첫날 독도 경비함 5001함(삼봉호)에서 바라본
독도의 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중국의 만리장성에서 새해맞이 용춤을 추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코파카바나> 해변 위로
새해맞이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 홍콩 여성들이 새해맞이 행사에서 복을 기원하고 있다.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새해맞이 풍선 띄워보내기 행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근에서
벌어진 새해맞이 불꽃놀이.
 


* A Place Called Morning - Bill Douglas
 
 


2,09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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