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모 방송국 뉴스 !

스크랩 인쇄

강수열 [kangsyl] 쪽지 캡슐

2007-09-07 ㅣ No.3529

오늘은 KBS방송공사 라디오 뉴스로 학생들 등교를 막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난감하시겠습니다만.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결석처리는 말아주셔야 합니다.
 
어제 오늘 두번에 걸쳐 불법의 현장을 짧게나마 스케치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값에 민감하신 분들께서 험한 욕과 표현으로 공격을 할 줄알았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침묵으로 일관하니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인의 기초적인 글과 의사표현이 사실이 아니라고 험악한 공격을 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소인의
글과 표현에 있어서 아니라고 공격을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꼭 현장을 다녀오시기를 부탁에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의 위치를 말씀드리면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중학교 울타리와 옆에 공릉2동주민자치센터가 있으며
그 위로 성당이 있습니다. 3번 출구에서 1-2분 거리입니다.
 
현장체험을 하시게 되면 소인보다 더 좋은 글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주장입니다만 9월 9일 주일에 추기경님께서 성당축성식 미사를 거행하시는 현수막이
성당에 이쁘게 걸려 있는 모습에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속이 아프셨겠지요.
 
그러니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방법의  한가지로 분위기를 띄우고자 귀하고 사랑한다는 자녀들을
볼모로 여론몰이를 하는 작전을 구사 한것이지요. 
 
한마디로 망신을 주면 포기할 것이 아니냐 하는 판단에 날짜를 토요일과 일요일은 학생들이 쉬니까
이틀정도 등교거부운동을 공중파방송국에 알리어 전파하면 우리들의 소원이 성취될 것이다 하는
나름대로의 정성을 들인 작전을 실행하지 안 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명예훼손에 해당될 수있는 글들 중에 이 소인의 글에 홍경표님께서 댓글로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하고 질문하시어 답변으로 "인간으로 태어나 언제가는 죽지요, 이게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하고 답변을 드렸는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으시어 댓글로 지식인으로서 답변을
해주십사하고 말씀드렸는데 지금까지 답이 없습니다.
 
인간사회는 끊임없이 진화되는 시간으로 지내다가 죽음으로 끝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특히 살아있을 때는 호주머니가 있어 채우려고 그 험한 세상을 다투다가도 죽음의
끝자락에서는 상주들이 보는 앞에서 호주머니가 없는 수의를 입으며 상주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저 세상에 가셔서는 영원한 안식을 하시기를 기원하며 이 세상의 마지막을 고하는 의전이
인간사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의전절차가 아닙니까 ?
 
어릴 적 해변가에서 살다보니 물에 빠져 죽은 시신을 많이보고 살았습니다.
어망에 걸리어 올라오는 시신을 보면 갈비뼈만 앙상하게 있는 시신이 있는가 하면 물고기들이
먹어치우다 일부만 남긴 시신도 올라옵니다.  어민들은 이 시신을 건져내면 어획고가 풍어를
이룬다고 온갖 정성과 굿까지 해가며 최고의 장례를 치룹니다. 그리고 매장을 하던 화장하여
재를 강가에 뿌립니다. 이런 강물을 먹고 살아가는 인간들과의 관계...자연의 조화가 이처럼
신기한 것이지요.
 
한세상 이런 강물을 먹고 마시며, 살아가며 생을 마감합니다.
 
진화되어가는 화장문화는 국토의 잠식과 자연환경파괴의 위기의식 속에 매장에서 공해없는
화장으로 화장에서 영옥으로,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주장들을 하고계신 다이옥신. 전염병,
냄새, 등등을 일시에 해결하는 모습까지 진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영세한 추모공원업자들의
불실경영으로 구더기와 썩어버리는 건은 메스컴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것 이고요.
 
다시돌아가 말씀드리면 주민들께서 소복, 현수막, 스피커, 공인된 기관으로부터의 검사도 하지
않은 냄새니, 다이옥신이니, 구더기니, 배출가스니, 하는 것으로 스스로가 먼저 주변을 공포위기와
마치 귀신나온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행위로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키워가는 시간은 아름답다고
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값 내리지도 않했지만 내리기를 스스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 장례문화의 토론에 참여하려면 향후 자신의 시신을 또한 자식들에게 자신의 시신을
어떻게 처리하고 보관 할 것인지 먼저 결심하고 이 토론장에 나오신다면 한 결 수월한 건전한
생산적인 토론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존경하옵는 교우여러분 !
 
흑석동 성당의 평화의 쉼터를 방문해 보십시오. 반대하던 주민들의 쉼터보관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지요. 진화하고 있는 장례문화와 현실의 편리함으로 그런 것이지요.
 
이 소인이 방문했을 시에 추모하시는 분들이 다섯팀이 있었는데 너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물어보니 가까워서 자주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축성식 미사를 앞두고 시위행위로 노래자랑한다고 하는 말씀들을 하네요.
아름다운 행동들은 아니지만 인내하며 지켜보시고 여기에 현혹되시어 똑같은 대응은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대응의 자세는 사진기와 녹음기등을 준비하세요.
이것만이 대응할 수있는 자세일 것입니다. 아무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준비를 하시면 더
좋고요. 날짜가 나와야 증거물로 체택이 되니 상식적으로 아시고 계시고요.
 
사회성의 책임을 먼저 솔선수범하는 시간으로 지내야 합니다.
쌍방의 주장에 있어서 다툼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주장은 어디까지나 주장이지 객관성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법에서 결론을 내려주시겠지요.
 
거리에서 추기경님의 행렬을 막으시면 그 현장을 바로 증거로 남겨두세요.
자신의 주장은 맞고 상대방의 주장은 깔아뭉게버리려는 잘 못된 행동은 없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교회에 오시면 교회법에 사회에 나가면 사회법에 맞는 행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지금은 주임신부님의 행동을 부분적으로는 잘못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옳았음을
자신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옳았다고 할 시간이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의 확신을 갖고 지냅시다.
 
그러시고 반대하시는 이웃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어찌되었던 상처가 있다고 판단하시어
호소하시는 부분에 대하여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유감임을 표현드립니다.
 
아름다운 행동으로 기다리며, 해결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282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