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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동에 사시던 권연학자매님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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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ㅣ No.360 18년전에 인천 시립병원에 제가 입원해 있을 때 같은 병실에서 저에게 하느님을 알게 해주셨던 권연학 자매님을 찾습니다. 그때는 가톨릭을 몰랐기 때문에 본명은 알지못해요. 권연학 자매님의 남편도 교우였었구요. 시어머님은 아닌것 같았어요. 레지오도 열심히 했던분같습니다 시어머니가 병실에 오셔서 핍박을 해도 천사 같던 그분, 당신을 위해서는 기도를 해주는데 위중한 저에게는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시다면서 그곳에 기도하러 오신 교우들께 제 기도를 부탁하시는 것에 감동 받아 저는 퇴원후 인천에서 충남 공주로 이사를 하였고 3년이 지난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권연학 자매님의 신앙의 모범을 보고 저는 지금 레지오도 하고 성가대에서 지휘까지하면서 하느님 사랑안에서 열심히, 기쁘게 살고있습니다. 혹시 권연학 자매님을 아시는 분이나 본인이면 연락주세요. 병원에서 만났을 때 권연학 자매님은 어린이 학습지를 하셨었구요. 교통사고로 입원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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